드디어 블로그를 만들었다!
작년 말부터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고 계속 생각했는데
플랫폼을 어떻게 정할까 고민하다가 계속 미뤄졌다.
여기저기서 플랫폼 고민하는 데 시간 너무 많이 쓰지 말고
조금이라도 빨리 그냥 블로그를 여는 게 더 좋다는 글을 봤는데
그러고 나서도 계속 고민했다...
그러는 사이에 임시로 쓴 글들이 늘어났고
그 글들을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다.
여기다 다 내용을 옮길지 말지
음
이번에 블로그를 만드려고 했을 때처럼
가끔 난 고민이 너무 많아서
완벽하게 하기 위해 계획만 세우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부족해도 뭐든 일단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하면서 고쳐가면 되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그 시작이 블로그 개설이다.
오늘 개강도 했다..
2021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