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es

화려한 조명이 날 감싸지 않아도 너는 말야 he's the one that's living in my system baby

minigb 2024. 1. 22. 21:28

1.

스포티파이를 사용 중이다. 아무래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스트리밍 서비스이니 써봐야지.

스포티파이에는 ‘Smart Shuffle’이라는 아주 깜찍한 기능이 있다. 기존에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음악을 모두 재생하고 나서 유사한 음악이 쭉 나왔던 것과 달리, 추천 음악을 queue의 중간중간에 넣어준다.

 

2.

20~21년쯤에 많이 들었던 플레이리스트를 최근에 발굴해서 요즘은 그걸 많이 듣고 있다.

smart shuffle을 켰더니 지코 선생님의 ‘Summer Hate’가 나왔다.

오랜만에 들으니까 신났다.

 

3.

중간에 ‘비나 쏟아졌음 좋겠다’라고 하고 비 선생님의 피처링이 나오는 부분이 있다.

옛날 생각이 났다. 아 맞아 한때 깡이 이슈였지. 그때 댓글들 정말 웃겼는데.

그러고 보면 댓글들이 이렇게까지 재밌어진 건 코로나 때문인 거 같기도 해 사람들이 덕력을 해소해야 하는데 만나질 못하니 그걸 댓글로 해소하기 시작했을 수도.

 

4.

아 맞아 깡 리믹스도 있었지 하이어뮤직에서 한 거. 그것도 진짜 멋있었는데.

뮤비 마지막쯤에 비 선생님이 등장했던 것도 생각난다.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다.

 

5.

멋있네 가사도 멋있고 춤도 멋있어.

어 근데 잠깐

 

이거 그거잖아

뉴진스 선생님들의 OMG

 

ㅋㅋㅋㅋ

 

6.

그랬다.

혼자 이렇게 웃긴 생각 하고 나서 나중에 잊어버릴까 봐 or 기억나더라도 지금만큼의 짜릿함은 아닐 거 같아서 바로 공유함

당연히 OMG 안무가 깡 리믹스를 참고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고 이게 당시에 힙합 씬에서 유행하던 춤인 건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신난다 재밌다.

 

7.

의식의 흐름을 따른 TMI

1) 스포티파이 학생 요금이 있다. 크… 아직 무료 체험 기간인데 끝나면 그걸로 계속 들어야지.

2) 아 애플 뮤직도 학생 요금 있다. 

3) 아 그전에는 애플 뮤직을 사용했다. 무료 체험 기간이 최근에 끝나고 나서 스포티파이로 옮겼다.

4) 그전에는 아주 오랫동안 멜론을 사용했다.

5) 그전에는… 매번 음악을 다운 받았다. 예전에는 이런 구독 서비스보다는 일일이 사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6) 비슷하게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이젠 사지 않고 이모티콘 플러스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진짜 너무 좋음 이거 진짜 추천해요.

7) 아 다시 돌아와서,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둘 다 서로에게 없는 깜찍한 기능이 있다. 대표적으로 스포티파이에서는 앞에서 언급한 ‘Smart Shuffle’, 애플 뮤직에서는 ‘Apple Music Sing’이 가장 특별하게 느껴진다. 나중에 이거에 대해서도 꼭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예정

 

 

 

 

https://blog.naver.com/mini_gb/223330540236

 

화려한 조명이 날 감싸지 않아도 너는 말이야 he's the one that's living in my system baby

1. 스포티파이를 사용 중이다. 아무래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스트리밍 서비스이니 써봐야지. 스포티파이에...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