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으로 N인지 S인지 판단할 수 있어."
"오... 난 31 요거트? 이정도면 S인가?"
"아니 여기 답변하면 N이야. S는 북극곰이 배스킨라빈스에 어떻게 가냐고 함."
"...? 말이 돼? 나는 그냥 맛을 답변하면 S고 더 나아가서 '북극곰 불쌍해' 정도 생각해야 N인 줄."
"...?"
-
예전에 한 친구가 알려준 이 질문이 재밌어서 한동안 물어보고 다녔다.
N적 답변
"31 요거트 - 북극에서 왔으니까 북극과 가장 비슷한 순백의 아이스크림을 고를 것이다."
"슈팅스타 - 북극곰이 코카콜라 마시는 광고처럼 왠지 톡톡 튀는 걸 좋아할 거 같다."
S적 답변
"북극곰이 배스킨라빈스에 왜 가."
"북극곰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나?"
"차라리 종업원을 먹을 거 같아."
"적당히 아무 말이나 해. 대충 '코카콜라 맛?' 이렇게 반응해주면 좋아하더라."
번외 - PS적 답변
"아 나 이 문제 답 알아"
-
ㅋㅋㅋ
당신의 답변은 무엇이었나요.
아니 S들 진짜 말이 되냐고 어떻게 저렇게 생각해?
T/F 간의 차이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하지만 사실 S/N 간의 차이가 더 크다고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진짜 그런 거 같기도?
T/F의 차이는 이해할 수 있었지만 S/N의 차이는 어렵다..
그 사람들도 날 보면 그런 느낌일 거라는 것도 알지만!
https://blog.naver.com/mini_gb/223561918609
북극곰이 배스킨라빈스 가면 어떤 맛을 고를 거 같아?
"이 질문으로 N인지 S인지 판단할 수 있어." "오... 난 31 요거트? 이정도면 S인가?&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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