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보다 진한 보라색을 더 좋아해
또 뭐더라 단추 있는 파자마 립스틱
좀 짓궂은 장난들
‘스물셋’처럼 모르는 게 많고 혼란스러운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팔레트’의 ‘이젠 조금 알 거 같아 날’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했고 
LJ 언니는 
나도 그랬던 거 같아, 그리고 정말 팔레트에 가까워지고 있는 거 같아. 
라고 했다 
이젠 조금 알 거 같아 
멍하게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 두거나 
글이나 말로 비워내는 걸 좋아해 
삶의 낙이야 
음악을 이렇게나 좋아한다는 걸 깨달은 게 너무 좋다 
어떤 프로젝트를 어떻게 propose 할 건지 
midpoint와 final 발표 때 무슨 이야기를 할지 
벌써 구상하고 있다는 게 재밌다 
너무… 
좋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할까 
상상하는 거 
사실 아직 현실을 잘 몰라서 그렇긴 함 
ㅎㅅㅎ 
일단 꿈꾸는 건 정말 즐겁다 
그리고 뭐 
내가 꿈꾸는 게 곧 현실이지 않을까? 
그렇게 만들면 되지 
좋아하는 게 정말 많으면서도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던 시기가 지나고 지금이 왔다
정말 정말 정말 … 
뭐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다르다. 나는 무적이야! 
계속 계속 
마음이 더 가득 차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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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조금 알 거 같아 날
핫핑크보다 진한 보라색을 더 좋아해 또 뭐더라 단추 있는 파자마 립스틱 좀 짓궂은 장난들 아이유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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