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상반기] 질문은 계속돼 아 오 에이
fun fact)타이틀이 일정한 양식을 따르고 있지 않다.'23년 상반기'였던 적도 있고 '2023 하반기'였던 적도 있다.지금은 딱 '24 상반기'가 좋다.이런 걸 통일하는 게 나에게는 매우 중요하긴 한데음. 그냥 두기로 하자.이런 데에 초연해지는 게 어른이 되는 과정일 수도?6월 30일특별한 건 없어도 날짜 자체만으로 특별한 날이다.상반기에 무얼 했는지 돌아보는 것이 이번엔 왠지 의미 없게 느껴져서 하지 않으려고 한다.그냥 매일매일 일상일 뿐이다.일상?아무튼 삶의 일부일 뿐이다.헉삶의 일부니까 특별하지 않다고 한 것이 조금은 슬프게 느껴진다.사실 삶의 하나하나는 모두 특별한 것인데 말이야.아무리 특별한 것이라도 상황이 달라지면 더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게 되니까.그 '특별함'이 긍정적인 거든 부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