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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책방] 당신의 1분은 얼마인가 - 무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3413455 당신의 1분은 얼마인가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 월가의 전설 피터 린치,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등 와튼스쿨 출신들은 모두 시간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의 성공 중심에 있는 와튼스쿨만의 www.aladin.co.kr 연봉이 100억인 사람의 1분은 얼마일까? 10,000,000,000 / (365 * 24 * 60) = 19,025.xx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계산해야 하지 않냐고 물을 수 있는데 근무 시간이 아닌 그 사람이 가진 전체 시간을 기준으로 나누는 게 맞는 거 같다. 일은 그냥 삶에 녹아드는 것이기 때문에 분리할 수 없다. 그래서 그냥 외우기 쉽게 1분에..

Beauties 2023.02.27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커즈 아아아아 냥 예쁘다 마사지건 샀다. 진짜 최고로 행복하다. 인체공학적 (ㅋㅋ) 손잡이와 함께라면 혼자서도 등 두드릴 수 있다구! 크 친구가 기숙사 방 빼야 해서 일주일 정도 내 집에서 지냈다. 누구랑 같이 살아본 적 없어서 어떨지 궁금했는데 재밌었다 같이 백준 풀었는데 런타임에러 네 번 받음 ㅋㅋ 덕분에 집 구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빨래건조대를 책상 밑에 두면 된다니 클라이밍 처음 해봄!! 진짜 재밌었다 더 잘하고 싶다 랜디스도넛 드디어. 아이언맨2에 나왔다길래 아이언맨2를 연남에서 찍었어? 했는데 미국이 오리지널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호구 중에 MBTI SF인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마음은 착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마음 가는 대..

Me 2023.02.27

state-of-the-art

피곤해서 그냥 자고 대신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한 시간 만에 깨버렸다. 다시 자려다가 그냥 일어났다. 방금 그릇 떨어뜨릴 뻔했는데 잡았다. 종교는 없지만 신께 감사드림 수강 신청하러 간 피씨방에서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옆에서 통화하는 소리를 듣고 말투가 뭔가 그 친구 같았는데 정말 맞았다. 졸업하고 처음 본 거였는데! 신기했다. 탕탕이를 시키고 종지에 담긴 참기름이 먼저 나왔는데 신동신이 그걸 보고 누가 참기름 시켰어?? 라고 했다 너무 웃겼다 누군가 나한테 이거 기록해두고 싶다고 블로그에 적어달라고 했다 맨정신으로 생각해보면 막 엄청나게 웃긴 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록해둘게. 브이 ‘플라워 베이커리’라길래 아 꽃이요! 라고 했더니 밀가루 아니에요? 라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 2023.02.18

고춧가루를 날-려-

1. 다음 학기에 ML 관련 과목을 세 과목 듣는다. 특히 Deep learning for Music & Audio이라는 과목이 가장 기대된다. 음악을 좋아하고 잘하는 걸 전공과 접목하면 좋은 시너지가 날 거 같다. 이 수업을 알려준 피준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를 알아야 하는 것처럼 ML 지식은 기본이 되어가고 있는 거 같다. 좀 더 일찍 시작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이정도로 하게 (엄청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은 한다고 생각한다) 된 건 입학하자마자 가입한 Sogang ICPC Team(❤️)에서 커리큘럼을 제공한 덕분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기초 - 초급 - 중급 스터디 목차 덕분에 대략 언제쯤 무얼 공부하고 어떤 걸 목표로 삼으면 적절할지..

Me 2023.02.11

나를 깨워

창문, 혹은 희망적인 공간에서 고개를 내민 기린은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하다. 애타게 무언가 찾을 수도, 하염없이 누군갈 기다릴 수도 있다. 동시에 어둠 속으로 숨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외롭다는 말에 사람들은 방송에서의 너의 밝은 모습을 보지만 나는 그 뒤의 우울함이 보여서 눈물 났어. 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게 그 본질보다도 다른 사람은 모르는 너의 우울함을 볼 정도로 나는 특별한 사람이야 를 강조하는 거 같아서 저 말로 인해서도 외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다르게 보면 결국 이것도 누군가가 외로움을 알아준 건데 그 자체로 고마운 건가 나는 뭘 바라고 있는가 모르면 서운해 알면 아는 척하는 거 같아서 서운해 아 ㅋㅋ - 뮤지컬 ‘이프덴’을 봤다.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삶이 어떻게 달..

Me 2023.02.05

배불렁

강아지도 초상권이 있나요? 없다고 합니다. from 튀르키예 정민 배우님 디즈니 MPX 갤러리 뒤에 있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서울의 별 다 어딨나 in your eyes and This is A Fat Giraffe In My Eyes 꽈추형님 봤다 암네리스 맛있는 거 많이 먹었어. 음식 사진 찾으려고 갤러리 보다가 하고 싶은 얘기가 마구마구 생겨났다. 꼭 하길 바람! 벌써 1월 안녕 https://blog.naver.com/mini_gb/223000895221 배불렁 강아지도 초상권이 있나요? 없다고 합니다. from 튀르키예 정민 배우님 디즈니 MPX 갤러리 뒤에 있는 문... blog.naver.com

Beauties 2023.01.31

새삼

똑똑 그대 보고 싶소 넘볼 수 없고 가질 수 없어 뚝뚝 눈물 쏟아내도 그 고운 자태 한 번 비추지 않고 걔와 함께면 넌 디스토피아 내 발걸음 따라오면 유토피아 꾀꼬리 나, 가리 꾀꼬리 그대 있는 곳으로 가리 나가리 https://www.melon.com/song/detail.htm?songId=31448480 아낙네 - MINO (송민호)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슬프다 어제의 너는 바람을 타고 멀리 후회도 없이 미련 없이 날아가 거울에 비친 너의 모습이 슬퍼 늘 웃음 짓던 예전의 넌 어디에 있니 저 파란 하늘 눈부신 별들도 모두 다 너를 위해 있잖니 더 이상 네 안에 그 일은 없던 일 그래서 아픈 기억 모두 버려야할 일 눈물짓지 마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준비를 해봐 햇살 가득..

Beauties 2023.01.27

Life is What You Make of It

https://open.spotify.com/track/1vdBPnFzz85baCwFKkj2AX FANXY CHILD 지코 · Song · 2017 open.spotify.com 음력을 세면 일 년에 한 번 있는 특별한 날을 두 번 경험할 수 있다. 1월 1일도 그렇다. 새해가 되고 목표를 세워도 어차피 바뀌어서 굳이 큰 소리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냥 show and prove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재유님이 본인의 목표를 말씀하시는 걸 보고 또 겁먹고 있었구나. 한 사람의 인생의 크기는 그 사람이 꾸는 꿈의 크기라고. 나는 언제나 늘 아무리 허황하고 큰 목표라도 그래서 부끄럽더라도 크게 얘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잊어버려. 싶어서 하는 이야기들. # CS 이제 정말 학부가 얼마 안 ..

Me 2023.01.24

진화 중

# ENFJ로 였는데 하기로 했고 진화 중이다. N, F는 상황에 따라 바뀌어도 I랑 P는 확실했는데. 그러면서도 좀 바꾸고 싶은 부분이긴 했다. 요즘 나 E 같대 J 같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좋아. 지금은 오히려 N, F가 강한 거 같다. 나 이제 실제로 만나도 자신감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명이 가려던 식당에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두 테이블로 나눠 앉아야 한다고 했다. 근데 나는 다 같이 앉길 바라서 다른 식당 알아봤는데 거긴 웨이팅이 엄청나다는 리뷰가 많길래 그냥 원래 생각했던 곳에 가서 나눠 앉았다. 나눠 앉더라도 2차로 카페를 가면 되지. 카페에 가길 바랐어.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단 말이에요.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 6인 테이블이 있던 게 생각났는데 거긴 테이블이 너무 ..

Me 2023.01.15

기분 좋은 날

1. 갑자기 과 단톡방에 예전에 헬스장이랑 공과대학이 제휴한 거 홍보가 새로 올라왔다. 그래서 보니까 내가 몇 달 전에 특가로 결제한 것보다 싼 거야…? 당시에 파격 특가!! 문구에 홀려서 제휴가랑 비교도 안 하고 그냥 결제했다. 정말 나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예전 같으면 무조건 비교했을 텐데. 총명함을 잃어가는 느낌 나이 드는 건가? ㅠ 더 의식적으로 총명해져야겠다. 여러명이 같이 결제하면 더 저렴해서 같이 할 사람 구했는데 오늘 진짜로 다 모였다! 그래서 기분 짱 좋았음 2. 식당에서 밥 먹고 있었는데 벽에 싸인이 많은 거야 누가 왔다 갔나- 하면서 보니까 생각보다 이름이 잘 안 보이더라고? 근데 진짜 진-짜 문득 아 나는 이런 데서 싸인만 보고도 송민호 거 찾을 수 있을 듯 ㅋㅋ 싸인이 장미잖아~~..

Me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