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져서 여기 따로 적었다. 사람이 좀 이상하다. 갑자기 확 돌변하면서 이상해짐. 왜 그렇게 고집부렸던 거지? 진짜 이상하다. 잠이 덜 깼던 건가… 그래서 몽롱했나… 아무튼 한숨에서 진심이 많이 느껴져서 많이 죄송했다. 진짜 순간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기회를 놓치면 안 돼! 궁금한 걸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미안한 것에 사과하는 것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최근에 스타벅스 콜드컵을 샀는데 (710ml 진짜 사랑함 ㅠㅠ) 뭔가... 아쉬운 친구였다. 금색은 예쁜데 완전 불투명해서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전혀 안 보이는 게 좀 답답했다. 근데 오늘 스타벅스 갔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친구를 발견해서 새로 사버렸지 뭐야! 그리고 이전에 산 건 엄마에게 줬다. 엄마도 콜드컵 살까 고민 중이라고..